美 실업수당 수급자, 4년 최대(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5.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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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수당 수급자의 수가 4년여래 최대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5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000건 늘어난 37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 37만건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3일 현재 전체 연속 실업수당 수급자수는 전주 대비 2만8000명 늘어난 30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04년 3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4주 평균 연속 실업수당 수급자수는 1만5250명 늘어난 302만명으로 2004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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