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5일 ‘한진 노폭 호’와 ‘한진 피레우스 호’ 2척을 아시아-미주 동안 항로에 내달 3일과 10일 각각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선박은 운항 상황에 따라 배의 운항속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동급 선박 대비 연료소모량이 적은 최신형 경제 선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명명식에는 미국 최대 유통기업 가운데 하나인 크로거 그룹 캘빈 카우프만 부사장 부인이 참석해 선박에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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