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티트랙에 따르면 4월 주택압류건수는 24만3300건으로, 519개 가구마다 1가구 꼴로 주택압류 조치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리얼티트랙이 지난 2005년 1월 자료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다.
주택압류건수는 3월에 비해서는 3% 증가했다.
미국 주택시장은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주택시장 부진은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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