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연금저축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5.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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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2,590원 ▲55 +2.17%)은 세금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연금저축보험인 '롯데 3L 명품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저축보험에 비해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을 비롯한 치명적 질병(CI)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33개의 특약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현재 부리이율로 연금공시이율인 5.3%를 적용하고 있으며 최저보증이율은 경과기간10년 이내는 3%, 10년 초과시에는 2%를 설정해 손보업계 최고수준의 고액 연금을 보장하고 있다. 또 초회보험료 뿐만 아니라 계속보험료도 신용카드로 납입이 가능토록 했다.

롯데손보, 연금저축보험 출시


아울러 연 300만원 한도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연금보험의 특약 보장기간이 연금개시일 이전이었던 것에 비해 상해 관련 담보의 경우 연금지급기간까지 보장을 늘린 점도 특징이다.



연금 개시 연령은 55~70세이고 수령기간은 5년부터 25년 기간 중 5년 단위로 설계가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20년납, 전기납으로 구성됐다.

40세 남자가 매월 10만원씩 10년간 연금보험료를 납입하는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60세부터 10년간 매월 24만3000원을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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