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깐느 역대 수상작' 제공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5.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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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1,800원 ▲100 +0.24%)는 61회 깐느 영화제 개최를 기념해 메가TV에서 역대 깐느 영화자 수상작들을 제공한다.

KT 메가TV는 깐느영화제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역대 깐느영화제 수상작 17편을 상영하는 '특집 깐느영화제' 코너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인 영화로 지난해 60주년 깐느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흔 '파라노이드 파크'를 비롯해 황금종려상 후보에 7차례 올랐다가 마침내 2006년 수상한 켄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다는 바람' 등이다. 또 12세에 버림받은 4남매 장남역으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기라 유야'의 '아무도 모른다' 등도 포함됐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메가TV 이용자들이 깐느 예술 영화의 향취를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가TV가 국내외 영화 팬들이 고품격 예술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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