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은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977억원, 653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03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NHN (159,900원 ▼700 -0.44%)을 916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NHN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 치웠지만 성장성 둔화 및 정부의 포털 규제 우려로 한때 시가총액 10조원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밖에 에스에프에이 (25,650원 ▲250 +0.98%)(71억원), 엘디티 (2,460원 ▲15 +0.61%)(35억원), 유진기업 (3,465원 ▲5 +0.14%)(30억원),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27억원), 우기기술투자(26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하나로텔레콤 (4,015원 ▼100 -2.4%)을 82억원 어치 사들이며 순매수 1위에 올려놨다. 이어 동국산업 (6,110원 ▲170 +2.86%)(43억원), 성광벤드 (14,750원 ▲380 +2.64%)(36억원), 크레듀 (30,700원 ▲450 +1.49%)(33억원), 주성엔지니어링 (24,750원 ▲650 +2.70%)(27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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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NHN을 660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이어 하나로텔레콤을 154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다음 (34,900원 ▼400 -1.13%)과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도 각각 98억원, 82억원 어치씩 내다팔았다.
이외에도 하나투어 (47,750원 ▼900 -1.85%)(55억원), 크레듀 (30,700원 ▲450 +1.49%)(38억원), 예스이십사 (5,460원 ▼160 -2.85%)(36억원), 디지텍시스템3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스에프에이다. 순매수 규모는 106억원이다. 이어 성광벤드(93억원), CJ홈쇼핑(68억원), {태광(62억원), {인터파크(52억원) 순으로 많이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