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이날 밝힌 새로운 비전 '혁신을 뛰어 넘는 혁신가들'(Innovators of Innovation)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점의 사업운영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변혁 ▷운영방식의 선진화를 전략 방향으로 내세웠다.
↑구자균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손을 맞잡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LS산전은 각 핵심 권역에 총괄 법인과 생산법인, 마케팅법인, 연구개발센터 등을 설립해 본사와 독립된 현지사업 체제를 구축,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1% 미만인 전자태그(RFID), 전력용반도체 모듈, 미래형자동차 전장품 등 신사업 비중을 2015년까지 31%대로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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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S산전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R&D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영인프라 구축을 통해 운영방식의 선진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한편 LS산전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8.2%, 5% 늘어난 1조4000억원, 165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