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제도 배우고, 난치병친구도 돕고"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5.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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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경제 교과서 벼룩시장으로 초대합니다."

KT (41,800원 ▲100 +0.24%) 수도권남부본부, 경기도 보건교사회, 사단법인 정다우리 등 3개 기관은 오는 1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한 벼룩시장인 '힘내라, 친구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05년 분당을 시작으로 수원, 용인 등을 거쳐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벼룩시장에는 오산과 화성시의 초중고 학생 4000여명과 학부모와 인근주민 등 1만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익금의 일부를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그동안 이 행사를 통해 3년간 총 2억3000만원이 152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일 경제교사들이 참가 학생들에게 마케팅기법과 판매 수익금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해 주는 경제교육 시간도 마련된다.

이빡에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경진대회, 보건문화체험, 학교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http://club.paran.com/loveus)나 전화 ((031)392-3658~9)로 하면 된다.
▲KT, 경기도 보건교사회, 사단법인 정다우리 등 3개 기관은 오는 1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한 벼룩시장인 '힘내라, 친구야'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힘내라 친구야' 행사 모습. ▲KT, 경기도 보건교사회, 사단법인 정다우리 등 3개 기관은 오는 1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한 벼룩시장인 '힘내라, 친구야'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힘내라 친구야'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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