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오후 3시 8분 현재 전일대비 0.47% 오른 1.5496달러를 기록,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레이더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급 우려와 달러 약세에 따라 이날 국제 유가(WTI)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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