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쇼케이스' 등 음악콘텐츠 강화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4.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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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1,800원 ▲100 +0.24%)(대표 남중수)는 메가TV를 통해 인기 가수의 신곡발표 행사(쇼케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음악'메뉴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쇼케이스 행사는 KTH, 올리브나인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첫 사례는 'MC the Max'의 메인 보컬인 이수의 신곡 쇼케이스로 지난 14일 오후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열렸다. KT는 앞으로 격주로 인기가수의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KT가 진행한 쇼케이스 공연 실황은 메가TV의 ''음악''-''메가스페셜''-''메가쇼케이스''에서 볼 수 있다.



메가TV는 쇼케이스 콘텐츠가 인기가수의 앨범발매와 연계된 핵심 콘텐츠를 직접 확보하는 동시에 KT 그룹 내 콘텐츠 시너지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메가TV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KT 그룹 안팎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메가TV를 통해 진정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TV의 ''음악''메뉴는 ''메가스페셜'', ''이달의 신작'', ''뮤직비디오'', ''뮤직&갤러리'', ''메가라이브'', ''클래식/국악''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고전음악에서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

▲KT는 인기 가수의 쇼케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메가TV의 '음악'메뉴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가수 '이수'의 신곡 쇼케이스 모습 ▲KT는 인기 가수의 쇼케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메가TV의 '음악'메뉴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가수 '이수'의 신곡 쇼케이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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