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이날 오전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정일재 LG텔레콤 사장, 이광수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권거래소 이전 상장식을 열고,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김상돈 LG텔레콤 CFO는 "국내외 투자자 및 주주들의 유가증권시장 이전 요구와 더불어 이동통신 790만 가입자를 확보한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유가증권시장 이전이 필요했다"고 이전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