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롯데성공시대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4.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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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2,590원 ▲55 +2.17%)은 롯데그룹의 손해보험업 진출을 기념해 '롯데 성공시대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관련 담보의 경우 보험만기를 100세, 90세, 80세 등 3종으로 구분해 보험만기 선택의 폭을 넓혀 맞춤 보험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 고도장해(상해8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후유장해 판정 이후의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준다.



특히 손보업계 최초로 체질량 지수(BMI : Body Mass Index,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정상 체중자로 판정된 경우 영업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특정 상해 부위 부담보를 신설해 위험 직종에 종사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했다.



롯데손보, '롯데성공시대보험' 출시


또 이 상품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갑상샘암, 경계성 종양, 상피내암의 보장금액을 종전보다 높였으며, 특정 질병 부위 부담보에 가입한 고객이라도 5년 동안 치료 경험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그 이후부터는 정상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해, 질병, 운전자, CI, 골프, 배상책임 등을 통합한 149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 중심으로 개발됐다.

이 상품은 VIP형, 3040형, 심플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판매된다. 100세 만기 기준으로 VIP형의 월보험료는 27만원 수준이며 상해 사고시 최고 5억원까지 지급한다. 3040형은 60세 이전 사고시 보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월보험료는 12만원 수준이다. 심플형은 꼭 필요한 필수담보만을 가입한 유형으로 월보험료는 11만원 수준이다.


롯데손해보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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