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철강↑-부동산↓, 혼조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04.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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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와코비아은행의 손실 발표로 하락 출발했던 일본 증시는 철강주들의 강세로 반등하고 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동산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7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25.49엔(0.97%)오른 1만3043.00을, 토픽스지수는 10.50포인트(0.84%)뛴 1256.74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철강업체들은 비용 절감에 대한 기대로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3위 철강업체 JFE홀딩스는 5.2% 올라 지난 두달간 최대폭 상승하고 있다. 신일본제철도 원가 상승과 비용 절감이 원자재가 상승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는 닛케이 신문의 보도 이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 종합지수는 7.13%오른 반면 선전 종합지수는 8.28% 하락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초상국부동산개발이 1분기 42% 수익 급감을 발표하면서 차이나반케를 비롯한 부동산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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