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민석 하나대투증권 여의금융센터장은 15일 "빌게이츠 MS회장의 방한으로 양국간 투자협력에 대한 이슈가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e헬스케어, e홈, e러닝, 차와 IT 결합, 로봇사업 등 5대 IT산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e헬스케어 부문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주로는 이수유비케어 (3,980원 ▲20 +0.51%)와 코오롱아이넷 (0원 %)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후발주로 분류되는 코오롱아이넷은 코오롱정보통신과 코오롱인터내셔날이 합병한 기업으로, 서울대 유비쿼터스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e헬스와 e홈사업을 함께 영위하면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e홈 사업의 핵심주로 분류되는 현대통신 (5,900원 ▲10 +0.17%)도 4%전후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