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1일 이날 생산분부터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13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70만원에서 83만원을 조정된다.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가격 인상은 올들어만 세번째다. 지난 1월과 3월 각각 6만원씩 두번 인상을 단행했다.
앞서 포스코는 오는 17일 주문분부터 열연강판, 냉연간판 등 주요 철강제품 가격을 20% 안팎으로 인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