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경상도 특화 단디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4.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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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10일 무이자 할부 및 할인, 포인트 혜택을 늘린 ‘단디(DANDI)카드’를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디카드는 △가맹점 연중 2~3개월 무이자 할부 △GS칼텍스 리터당 60원 할인 △이동통신요금 3% 할인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 △경상지역 테마파크 40% 할인 등이 가능하다.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을 비롯해 학원, 철도, 레스토랑, 서점 등의 할인혜택도 크며 환전·송금·여수신금리 등도 우대받을 수 있다.

세이브 포인트 서비스를 선택하면 하이마트, 비씨카드 여행팀 상품 구매시 최대 70만원까지 포인트 선지급이 가능하다.



정세명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카드명에 쓴 '단디'는 경상도 방언으로 빈틈없고 확실하다는 뜻"이라며 "할인 등 각종 부가서비스에서 영남권 가맹점의 비중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경남銀, 경상도 특화 단디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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