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가계지원 특별대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4.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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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0원 %)은 8일부터 신용도가 좋은 개인고객의 대출지원을 위해 2000억원 한도의 '점프 투게더 론(Jump Together Loan)'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면 신용등급에 따른 추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고객당 최대 10억원까지 영업점장이 전결로 취급하며,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7.95%, 담보대출의 경우 최저 6.71%까지 금리가 적용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출에는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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