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AK면세점 할인 서비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8.04.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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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가 AK면세점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코엑스에 위치한 AK면세점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비자 플래티늄 카드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AK면세점에서 5 ~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자 시그니처 및 인피니트 카드 고객들은 모든 AK면세점에서 품목에 따라 최고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AK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추가로 사업권을 획득해 기존 화장품, 향수에 이어 수입잡화와 의류를 판매를 시작했다.

비자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이 제공하는 추가 할인 혜택을 통해 비자 프리미엄 카드 고객들이 보다 즐거운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천과 부산 롯데면세점에서 비자 시그니처와 인피니트 카드 고객에게는 최고15%, 비자 플래티늄 카드 고객은 최고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주류 판매권을 획득한 롯데면세점에서 비자 프리미엄 카드 고객들은 수입 주류에 대해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자카드, AK면세점 할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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