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금을 비롯한 상품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40달러(2.3%) 오른 106.23달러를 기록했다.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3.6달러 오른 913.2달러를 기록하는 등 달러 약세로 인해 상품선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지표 악화로 이달말로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도 금주초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엔/달러 환율 역시 101.52엔으로 전날의 102.38엔 대비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