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31일 경상남도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억원 한도의 저금리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별 사업자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연 5.75%다. 대출기간은 4년으로 1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다.
구석영 경남은행 상품개발부장은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해 손실을 감수하고 정기예금금리 수준의 대출금리를 책정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