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통계로 본 암 현황' 발간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3.20 13:13
글자크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내 암발생부터 사망, 진단치료, 관리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로 본 암 현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암 관리사업 관련기관에 배포될 이 책은 국립암센터 출간 자료와 국내 논문 등을 수집해 영역별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암 발생, 사망, 생존 등 암과 관련된 현황부터 흡연, 음주, 식이 등과 관련한 암예방 습관, 조기검진 수검률, 의료비 통계, 생존자관리현황, 국가암관리사업 현황 등을 담고있다.

특히 각 영역별로 수합된 현황은 성,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등 별로 비교분석돼있다.



국립암센터측은 "이 책은 암을 정복하려는 많은 연구자 및 정책결정자에게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 국가 암관리사업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