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항공료 인상… 2%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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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국제선 항공료가 오른다는 소식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전일대비 1500원(2.80%)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은 170원(2.69%) 오른 6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3월들어 유가 급등과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23% 하락하며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코스닥시장서 코스피시장으로의 이전이 호재로 작용하며 3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선 항공료는 내달부터 최대 7만원까지 오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부터 미주 대양주 유럽 노선 등의 유류할증료를 현행 86달러(이하 편도 기준)에서 122달러로 인상키로 했다. 대한항공도 유류 할증료 인상으로 항공요금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국제유가의 급락소식도 항공주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4.94달러(4.5%) 떨어진 배럴당 104.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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