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9일 끝난 이번 회계년도 1분기 순익이 자산 상각과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 수입 감소로 전년 대비 53% 급감한 15억1000만달러(주당 3.2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골드만삭스의 순익은 32억달러를 기록했다.
비록 순익이 절반 이상 줄었지만 감소폭은 예상을 하회했다. 블룸버그는 골드만삭스의 1분기 순익이 주당 2.59달러선까지 후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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