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5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대비 2.15%내린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6000원 아래에서 거래된 적은 지난 2006년 9월이후 1년반만에 처음이다.
증권업계는 아시아나항공은 환율이 10원 오를때 마다 15억원의 적자를 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최근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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