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국세 1천억원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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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고액 납세의 탑'이 첫 시행된 지난 2004년 이후 대구 지역기업 중 최초로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소득에서 납부한 세금(법인세+농어촌특별세)이 1000억원 이상인 고액납세자에 대해 기념탑을 수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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