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코리아, 브라질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8.03.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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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는 3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JP모간 브라질 주식형 펀드'를 출시해 씨티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증시는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안 속에서도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 관련 펀드의 수익률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국내투자와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게 JP모간 코리아측의 설명이다.

1992년부터 중남미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온 JP모간자산운용 그룹은 28억 달러 규모의 중남미 펀드를 운용 중에 있다.



차승훈 대표는 "브라질 주식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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