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관악구와 취약계층 건강증진 협력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2.29 09:29
글자크기
중앙대학교병원이 관악지역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을 위해 관악구와 손을 잡았다.

29일 중앙대병원장은 관악구청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협력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토요일 특화 무료진료 △연간 10명 이내 무료수술 및 검사 지원사업 △지역 어르신 대상 정기 건강강좌 △기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장세경 원장, 이상훈 진료부원장, 원영문 관리부장, 김복순 간호부장, 관악구 김효겸 구청장, 김태동 구의회 총무보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