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재경 "李대통령 경제철학 충실히 이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08.02.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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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첫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내정된 강만수 내정자는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철학과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정 소감을 밝혔다.

강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경제가 어려운 이 때에 부족한 제가 재정경제부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하는 일에 많은 충고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62세를 맡는 강 내정자는 서울시정 개발연구원장과 재정경제원 차관, 통상산업부 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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