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이번주에도 순매도를 지속, 1조5180억원을 내다팔았다. 하지만 주초 5000억원대를 순매도한 이후 주말을 앞두고 순매도 금액을 점차 줄여나갔다. 지난 15일 외국인 순매도 금액은 805억원이었다.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으로 1125억9000만원을 사들였다. LG필립스LCD 1087억6000만원, 현대미포조선 880억원, 삼성전자 773억7000만원, 동양제철화학 601억원, LG전자 597억4000만원 등 순으로 순매수했다.
기관은 지난주 가장 많이 사들인 현대차를 이번주엔 가장 많이 내다팔았다. 기관은 현대차를 901억1000만원 순매도했다.
이어 SK텔레콤 815억6000만원, 한국전력 713억6000만원, 삼성전기 357억7000만원, 현대모비스 274억5000만원, CJ제일제당 250억4000만원, 한국가스공사 239억5000만원 등 순으로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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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한지주 대우증권 현대증권 등 금융업종 종목들이 기관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반면 외국인은 SK텔레콤을 342억3000만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동양제철화학 250억원, CJ제일제당 245억1000만원, 현대차 219억9000만원, 한국전력 214억5000만원, 롯데쇼핑 197억3000만원, 호텔신라 177억5000만원, 대우증권 149억8000만원 등 순으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총 1802억2000만원어치를 팔았다. 현대중공업 1675억7000만원, SK에너지 1405억8000만원, 국민은행 1376억9000만원, POSCO 967억원, STX팬오션 937억2000만원 등 순으로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