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나흘만에 하락 '재고 증가'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8.02.1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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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재고증가로 나흘만에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81센트(0.9%) 떨어진 92.78달러로 마감했다. 유가는 장중한때 94.1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91.76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에너지 전문 정보제공업체 플래츠는 이날 13일 발표될 미국의 주간원유재고가 지난주말 현재 3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에너지 정보국(EIA)은 지난주에도 미국의 원유재고가 70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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