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20일만에 현선물 매수전환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0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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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매도공세 멈춤…코스피 대형주 위주 '사자'

외국인이 무려 14거래일 연속 매도공세를 멈추고 매수세로 전환했다.

23일 개장초 외인들은 현물을 100억원 이상 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000계약 전후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매수전환은 5거래일 만이다.

외인들은 코스피 대형주위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건설 업종 등 그간 많이 팔았던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다. 은행, 통신주는 순매도다.



대신 개인들이 장 초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개인들은 선물시장에서 순식간에 2000계약에 육박하는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300계약 순매수다.

장 초반 기금공제와 보험, 은행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투신은 매도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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