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시총 이틀새 73조 증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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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45조 날아가…작년말보다 158조 감소

이틀새 시가총액 73조원이 증발했다. 지난해말보다는 158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이 날아갔다.

22일 오후 2시39분 현재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은 805조7190억원이다. 코스닥시장은 87조4320억원이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각각 40조160억원, 5조8540억원이 줄었다. 전날보다 무려 45조8700억원의 시가총액이 날아간 셈이다.



전날에도 지수가 급락해 27조4160억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이틀새 총 73조2860억원의 시가총액이 허공으로 날아간 셈이다.

코스피시장은 지난해말 951조887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기 때문에 146조1680억원이 줄었고 코스닥시장은 12조4430억원이 감소했다. 총 158조6110억원의 시가총액이 날아간 셈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602.29를 기록, 이틀새 13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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