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올들어 최대 순매수 '투매물 받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1.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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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순매수, 누적 순매수 1조 육박

연기금이 올들어 최대규모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지수 낙폭이 커지자 투매 물량을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있는 셈이다.

22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연기금은 182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올들어 최대 규모의 순매수이자 지난해 마지막 동시만기일(13일,5965억원)이후 가장 큰 규모다.



아울러 연기금은 7일째 순매수중이다. 순매수금액은 8928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투신도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207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683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14일 연속 순매도다. 누적 순매도 금액은 6조601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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