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17일(현지시간) 1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전월 -1.6에서 -20.9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1.6이었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2007년 전체 평균은 5.1을 기록했다.
이 지표에 따르면 주택 경기침체는 이미 다른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수출만이 약달러와 해외 다른 지역의 경기 호조에 힘입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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