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유니세프 등에 기부금 전달

박정룡 기자 2008.01.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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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행장 강정원)은 17일 각종 카드상품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유니세프 등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총 6억5900여만원으로 △KB포인트리카드 상품(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별 회원 1인당 1000원 △국민은행 및 자회사 전ㆍ현직 임직원용 와이즈 멤버스카드 결제액 1000원당 1원 △KB의사카드 이용실적 등에서 조성됐다.

자금은 유니세프(1억8600여만원) 굿네이버스(1억4300여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1억4900여만원) Save the Children(1억8000여만원) 등에 전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효성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을 비롯,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인숙 Save the Children 부회장, 앙드레 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매년 불우이웃 성금기탁, 사랑의 연탄 나르기 및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태안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전용 상품 및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카드는 이날 '구세군과 KB카드가 함께하는 포인트리 자선냄비 행사' 기부금 2800여만원 전달식도 가졌다.

KB카드, 유니세프 등에 기부금 전달


<사진 좌로 부터 최행현 신용카드 마케팅 본부장, 김인숙 Save the Children 부회장, 앙드레 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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