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KB 홈은 지난해 4분기 7억7270만 달러, 주당 9.99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1.34달러 손실의 7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년동기 KB 홈의 손실은 4960만 달러, 주당 64센트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급락한 20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아구스 리서치의 라시드 다호드 애널리스트는 "주택업계 전체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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