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 기업 경영 트렌드를 전망한다"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2008.01.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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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원, 오는 24~25일 신춘포럼서...새해 이슈 및 신정부의 경제 정책논의

신정부 경제 정책 방향과 2008년 경제·경영의 주요 트렌드 변화 및 대응전략을 조망하는 '2008 IMI(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신춘 포럼'이 알고 싶다면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8일 전경련에 따르면 '2008 경제·경영 트렌드 대전망'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대내외 경제경영전망과 대응전략 ▶차세대 유망한 미래 산업 예측 ▶중국 시장 환경 분석 ▶신 경영 트랜드-브랜드전략 ▶창조 경영과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각계 최고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포럼에는 한나라당의 정책 책임자인 이한구 정책위원회 의장이 '신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 한국 경제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현정택 KDI 원장,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한국 경제 현안과 향후 대응전략에 대한 대토론을 펼친다.

또한 세계적인 투자회사 맥쿼리 그룹의 존워커 한국 대표가 한국 주식 시장 전망을, 맥킨지 컨설팅의 리차드 돕스 글로벌 기업 금융 리더가 M&A를 통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업 성장 전략을 전해 준다.



경영 트렌드 전략 부분은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 김해관 동원F&B 대표이사,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이 각각 창조적 경영, 브랜드 전략, CSR에 대한 경험적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김휘석 산업연구원 박사,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박사, 박재항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 연구소장, 이돈태 탠저린 대표이사 등의 강연을 통해 산업전망과 소비트렌드, 디자인 경영 등 향후 미래 산업과 경영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윤호 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경영 전문가의 열띤 토론과 현장 중심의 참신하고 실력 있는 연사들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실질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IMI 신춘 포럼은 매년초 개최돼 최고경영자들의 최신 경영정보습득과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되는 신춘포럼의 신청 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다. 문의)02-377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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