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은 신용시장과 주택시장 붕괴가 소비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준은 이와함께 주택 경기 부진과 소비지출 둔화를 반영, 2008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들은 12월 FOMC에서 9대 1의 다수결로 0.25%p 금리 인하에 찬성했다. 유일한 반대자인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의사록에서는 1월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실한 단서는 제공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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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널은 FOMC 회의 이후에도 신용경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추가금리에 무게를 실었다. 실제 연방기금금리선물은 연준이 0.5%p 인하할 가능성을 0%에서 24%로 반영했다. 또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00%로 기정사실화됐다.
12월 구매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투자자들 역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확신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