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운 태양광株=지난 해부터 달아오른 태양광 테마는 관련 업체들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양광 테마주를 자처하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어 옥석가리기 전략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핵심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선도업체 등 경쟁력이 입증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크고 중단기적인 실적을 겸비한 핵심주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수급만으로 상승하는 바이오 기업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올해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 관련주도 올림픽 개최에 발맞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최국인 중국 소비 관련주를 비롯, 미디어 및 환경 관련주까지 폭넓은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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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대체에너지, 지주회사, IP TV(인터넷 TV), 탄소배출권, 인수합병(M&A) 등 지난해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테마들이 본격적으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