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29분 현재 셋톱박스인 업체인 휴맥스 (2,850원 ▲10 +0.35%)(4.04%), 셀런 (0원 %)(4.42%), 현대디지탈텍 (253원 ▼429 -62.9%)(7.07%)과 인프라구축 업체인 다산네트웍스 (3,145원 ▲55 +1.78%)(3.45%), 에스인포텍 (1,531원 ▼39 -2.48%)(4.76%), 그리고 컨텐츠 업체인 IHQ (239원 ▲22 +10.14%)(4.38%), 올리브나인 (0원 %)(4.77%), 엠넷미디어 (0원 %)(5.69%), iMBC (2,720원 ▼10 -0.37%)(8.11%), SBSi (5,370원 ▲190 +3.67%)(1.71%) 등이 모두 강세다.
휴맥스는 KT에 셋톱박스를 납품하고 있으며, 셀런은 2007년까지 하나로텔레콤에 독점 납품했다. 2008년 3월부터는 현대디지탈테크도 하나로텔레콤에 납품키로 했다. LG데이콤에는 가온미디어가 납품하고 있다. 한편 토필드, 홈캐스트 등은 국내 업체에 납품하고 있지 않아 이번 법안 통과 수혜주에서 제외됐다.
25일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에 따르면 IPTV법안은 26일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심사를 거쳐, 27일 또는 28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YTN 한경TV 등 기존 PP사업자도 케이블TV외 광고수익과 수신료 증가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상장 자회사인 일간스포츠 디지털조선 등도 콘텐츠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IHQ 올리브나인은 KT와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경우 수익구조 개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