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생각보다 낮은 득표율 '침울'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7.12.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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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당직자들은 19일 오후 6시 각 언론사에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문국현 후보 득표율이 5~6%대로 나타나자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당직자들은 문 후보의 예상 득표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자 크게 실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5시50분경 영등포 당사로 복귀한 문국현 후보는 당직자들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창조한국당 관계자는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이 이같이 나타난 것은 20~30대 젊은층의 투표율이 저조하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수도권에서 여론조사를 해보면 항상 15% 이상 지지율이 나타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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