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11,500원 ▲410 +3.70%)는 19일 LG전자 정호영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영입을 포함한 부사장급 전입 발령(1명)과 상무급 임원 선임(10명) 등 내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신임 정호영 부사장(사진)은 현 LG전자 부사장 겸 CFO로 LG필립스LCD가 올해 권영수 LG전자 사장 겸 CFO를 대표로 영입해 큰 성과를 본 것과 관련, 이른바 ‘CFO효과’ 노림수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호영 부사장 영입으로 LG필립스LCD는 부사장급이 정인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포함한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호영 신임 부사장은 LG필립스LCD에서 경영지원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하 임원인사 내역
■ 부사장 전입자 (1명)
정호영(丁豪榮) 부사장 (전 LG전자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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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 승진자 (10명)
신상문(申相文) 모듈센터장
이득중(李得中) 구미품질담당
성덕기(成德基) IT기획관리담당
박종욱(朴鍾旭) 패널1,2공장장
송교영(宋敎瑛) 심천법인장
황재성(黃載性) 경영진단담당
유중호(柳重豪) PDE담당
박만효(朴晩孝) 노트북개발담당
하용민(河龍玟) LTPS담당
강신호(姜信浩) LED개발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