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박 전 대표를 향한 구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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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7.12.18 11:46
이명박 "박근혜와 열심히 하자고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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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8일 "오늘 오전 박근혜 전 대표와의 통화에서 마지막 남은 하루를 열심히 하자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박 전 대표를 향한 구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 전 대표의 이회창 후보 지지 가능성과 관련 "박 전 대표에게 유세 과정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통화에서 말했고 마지막 남은 하루를 열심히 하자고 약속했다"며 "이회창 후보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박 전 대표를 향한 구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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