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우수시범학교 시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1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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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2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 우수시범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삼성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범학교에 용곡 초등학교가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됐고 우수 시범학교에는 쌍문 초등학교가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됐다.

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우수시범학교 시상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실정에 맞춰 르노삼성자동차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글로벌 현지화시킨 이상적인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6월 어린이 교통 안전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를, 9월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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