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G마켓 매각검토 재료노출? 약세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7.1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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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터파크 (16,130원 ▲160 +1.00%)가 G마켓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 대비 210원(2.83%) 떨어진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3일만의 하락세다.



인터파크는 이날 자회사인 G마켓 매각설에 대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인터파크 계열의 나스닥 상장사인 G마켓은 그간 끊임없이 매각설이 제기됐으며 최근에는 이베이로의 매각설이 돌기도 했다. 인터파크 측에서는 그때마다 공식적으로 매각설을 부인해왔다.



인터파크는 G마켓 지분 29.49%를 보유한 1대 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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