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10,100원 ▲600 +0.55%) 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국제백신연구소 세계본부를 방문해 열악한 보건 위생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에 최신 백신을 전달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UN 기관이며 개발도상국의 질병 퇴치를 위해 설립됐다.
또 전 세계 어린이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도 결식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결연 아동 40명을 초청, 스키 강습, 경제 교육, 인성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노동조합 이영호 사무처장이 국제백신연구소 마이클 군(Michael F.L. Goon)사무차장에게 '생명살리기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