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농구ㆍ배구티켓 예매하세요"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2007.1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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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에서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농구, 배구티켓 구매 가능

보광 훼미리마트는 3일부터 프로농구, 프로배구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프로스포츠 티켓 발권 서비스를 선보인다.

훼미리마트가 티켓링크와 제휴해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훼미리마트 현금인출기를 통해 24시간 신용카드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농구는 4일 전주에서 벌어지는 KCC대 삼성 경기부터, 프로배구는 9일 대전에서 벌어지는 삼성화재대 대한항공 경기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시즌 훼미리마트에서 구매 가능한 농구경기는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SK 나이츠, 전주 KCC 이지스, 배구경기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홈경기 등이다.



앞으로 농구, 배구 팬들은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티켓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기 전에 미리 예매를 하거나 길게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훼미리마트 현금인출기에서 발권한 티켓으로 별도의 절차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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