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證,약세 '비자금 의혹 첫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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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46,650원 ▼850 -1.79%)이 비자금 의혹 사건 관련해 첫 압수수색 대상 그룹계열사가 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1900원(2.10%) 내린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는 서울 종로의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비자금 의혹 관련해 첫 그룹 계열사 압수수색이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 관계자는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삼성증권은 언급도 없었는데 검찰이 압수수색을 나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증권주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지수는 0.20%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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