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120일선 공방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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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

코스피지수가 120일 이동평균선 공방이 치열하다.

29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79포인트(2.82%) 오른 1885.48을 기록중이다.

120일 이동평균선 1887.13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200일선을 뛰어넘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337억원, 107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는 지난 7일이후 처음이다. 개인은 504억원의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77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2.76% 오르고 있고 포스코는 3.21% 상승중이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4.06% 오르면서 비교적 상승폭이 크다. 한국전력은 2.91% 오르고 있고 SK텔레콤은 2.51% 상승중이다.



국민은행 (0원 %)은 3.77% 오르고 있고 현대차는 1.61% 오르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597개, 내리는 종목은 92개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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