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절상 방안 다각도로 검토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7.1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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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이 위안화 절상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홍콩 대공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위안화의 하루 변동폭을 현행 0.5%에서 0.8~1.0%로 상향하는 방법 또는 환율제를 변경해 위안화 가치가 재조정되도록 하는 두 가지 방법을 놓고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은 국무원이 위안화 절상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합의를 모았으며 이르면 다음달 열리는 미중 전략경제대화나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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